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0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해 8강행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은 조규성이 사우디에게 0-1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던 후반 54분 극적인 헤더 동점골을 넣는 모습. ▶관련기사 A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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