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 왼쪽 두번째 백이숙 상담사, 임용빈 이사장, 우부영 이사, 권숙경 디렉터, 자넷정 상담사, 뒷줄 오른쪽 두번째 제퍼슨 이.
인공지능이 고도화 될수록 일자리를 뺏진 인류는 (물질적 풍요에도 불구하고 아노미 현상으로) 불행을 느끼며 정신건강이 급속히 악화된다.
지난 13일 샌디에고 정신건강 돌봄 파수꾼 엘림상담센터가 이사회 겸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초청강사로 참석한 제퍼슨 이 크리스찬 아시안 정신건강 네트워크 공동 창시자는 통계에 의하면 미국내 아시안은 약 2,200만명으로 추산된다며, 약 33%가 정신건강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했다.
그는 가정불화, 언어폭력, 부부갈등, 부부간 또는 자녀와 대화 단절, 이혼, 미혼모 등 정신건강을 해치는 많은 요인은 우울증 및 극단적 선택 유혹으로 내몰며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각심을 환기했다.
그러면서 샌디에고 엘림상담센터는 비영리 단체로 상담사 전원이 독실한 크리스쳔들로 다양한 심리상담자격을 갖추고 이중언어에 능해 역량이 매우 높고 하나님 사역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는 유능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보드 멤버들이 솔선수범으로 커뮤니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엘림상담센터 권숙경 디렉터는 그룹토의, 이민자 공감 독서 후 독후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뚜렷한 건강 회복의 모습을 볼 때,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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