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군 입대 전 녹음한 팬송을 깜짝 발표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민의 솔로 디지털 싱글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싱글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공개된다.

소속사는 "'클로저 댄 디스'는 아미(팬덤) 여러분을 향한 지민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팬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팬분들에 대한 사랑과 지키고픈 약속을 가사로 표현한 '클로저 댄 디스'를 감상하시면서 희망차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민은 지난 12일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과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동반 입대한 두 사람은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할 계획이다.

또한, 팀 내 맏형인 멤버 진이 지난해 12월, 제이홉이 올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며, 9월에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지난 11일에는 RM과 뷔가 입대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