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현 코치가 이끄는 한인 청소년 사격팀 브릿지 선수들이 대회가 끝나고 한 자리에 모였다.
김인현 미국 국가대표 부감독이 이끄는 한인 청소년 사격팀 ‘브릿지’ 선수들이 2023 내셔널 겨울 올림픽 공기권총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8~10일 콜로라도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에서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3 내셔널 겨울 올림픽 공기총 사격 및 2024 파리 올림픽 대회 선발전에 참여한 한인 청소년들이 공기 권총 부문에서 한인 청소년 올림픽 꿈나무들의 미래를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 종합 남자부에서 조셉 고(16·샌타클라리타) 은메달, 나탄 배(16·팔로스버디스) 동메달, 중등부 마크 센(14·샌호세) 금메달, 나탄 임(13·랜초 쿠카몽가) 동메달 ▲주니어 종합 여자부에서 루시아 김(15·파로스버디) 동메달, 중등부 올리비아 허(15·라크레센다) 금메달, 지아 리(13·샌호세) 은메달 등의 기록을 세웠다. 또, 11세 사무엘 김(LA)군이 최연소 선수로 출전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 내셔널 주니어 미국가대표에 7명의 브릿지 선수들이 속해있으며 브릿지 선수들은 2024 내셔널 주니어 올림픽 예선전 캘리포니아 챔피언십을 준비하고 있다.
올림픽 사격 꿈나무 문의 (213)700-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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