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난새 지휘, 내년 1월 두차례
▶ 서울대 남가주동창회 주최

왼쪽부터 김경무 서울대 남가주 동창회장, 김종섭 한국 총동창회장, 이상강 미주 총동창회장. [박상혁 기자]
전 세계 재난 난민들을 돕기 위한 ‘평화와 화합의 콘서트’가 열린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평화와 화합의 콘서트는 서울대 남가주동창회(회장 김경무) 주최로 내년 1월7일 오후 4시 UC 어바인 캠퍼스의 바클레이 극장에서, 9일 오후 5시 라스베가스 컨츄리 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미주 삼익악기(대표 김종섭, 한국 서울대 총동창회장), 미주 서울대 총동창회(회장 이상강), 오렌지카운티 한인문화센터(OCKCC), 한남체인 등이 후원한다.
음악회를 기획한 한국 서울대 총동창회 김종섭 회장은 “동창회가 친목을 넘어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와 문화교류, 봉사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은 공연이 연례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 및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금난새씨가 지휘한다.
하모니카 연주자 이윤석씨, 피아니스트 김기경씨, 기타리스트 지익환씨 등이 코리아-LA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과 무대에 올라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음악회를 주최한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 김경무 회장은 “이번 공연에서 모금된 성금은 모두 적십자와 유엔난민기금으로 보내질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 문의 snuaaconert20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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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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