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아다시피 ‘부’를 누릴 때가 아니다. 돈은 행복을 추구하는 수단일 뿐 목적지는 아니기때문에, 그럼 언제 행복하다고 느낄 것인가. 대답은 로맨스(Romance)다. 내가 누구를 진정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그 사람도 나와같은 마음이라면 우리는 돈이 줄 수 없는 행복감을 느낀다.
그런데 이런 인간들간의 사랑은 유통기간이 있다. 한때 뜨거웠던 사랑이 식으며 퇴색하면 슬픔과 실망 또 분노도 느끼게 되며 그래서 심금을 울리는 수많은 노래들도 우리의 가슴을 적신다.
그러나 여기 퇴색되지 않는 로맨스가 있는 것같다. 바로 종교적인 사랑으로 기독교의 예수와의 로맨스를 들 수 있다. 그와의 관계는 나 자신의 믿음을 바탕으로 시작됐기에 이 믿음이 지속되는 한 내 인생에서 정신적이나 마음속으로 의지할 수 있고 버팀목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종교는 우리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중요한 피난처이고 진정한 신앙심을 자신을 행복감으로 충만하게 한다. 심신이 힘들게 사는 삶에서 변하지 않는 사랑과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고 사후에 구원의 약속까지 받을 수 있다면 그 이상의 행복함이 어디 있겠는가.
<김배묵/뉴저지 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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