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 오늘 한인경제단체 이어 연말까지 행사 일정 꽉 차
남가주 한인사회의 연말 송년행사가 12월 셋째 주를 맞아 절정에 달하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몇 년 동안 주춤했던 한인 동문회 및 단체들의 송년행사는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사태가 공식 해제되면서 이전 수준을 회복한 상태다. 지금까지 60여개 기관과 단체, 동문회 등의 송년모임이 줄을 이었고 연말까지 곳곳에서 행사가 계속된다.
특히 14일에는 주요 한인 경제단체들의 행사가 줄줄이 잡혀있다.
가주 한인건설협회는 오후 5시 용수산에서,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는 오후 5시30분 성소피아 정교회 성당에서,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는 오후 6시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각각 송년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주말에 몰려있던 송년행사들은 12월 셋째 주로 넘어가면서 주중에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19일에는 신일고, 미주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서울대 음대, LA 평통, 비전케어, 웨스턴 컨베일즈센트병원, 클래식아카데미 등의 단체가 LA 한인타운 곳곳에서 송년모임을 개최한다.
30일 용수산에서 열리는 양정중고 남가주동문회 송년행사와 31일 작가의 집에서 열리는 안성향우회 송년모임을 끝으로 12월 한 달 동안의 송년행사 시즌이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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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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