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내년도 부동산과 모기지 시장에 대한 경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12일(화) 저녁 6시30분, 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열릴 세미나는 ‘기회는 준비한 자에게만 온다-2024년 희망을 내다보는 경제 전망’을 주제로 융자 전문가인 배준원(그린웨이 펀딩 그룹 부사장·사진)씨가 이끈다. 강좌는 온라인 줌(Zoom)으로도 병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이자율의 향방, 오를까 아니면 다시 내릴까(연준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 ▶2024년은 대선의 해, 대통령 선거와 금융/부동산 시장의 상관관계 ▶고금리 시대를 헤쳐나가는 지혜로운 전략(나만의 가계부를 만들자, 안정적인 분산 투자-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자)▶ Buy or Rent? ▶ ‘지금’ 준비해야 할 일(융자자격 요건에 맞는 예산 수립, 최상의 융자조건을 받기 위한 노력)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복지센터의 박인국 주택상담사는 “고금리의 장기화로 부동산 거래가 주춤하지만, 금융 전문가의 최근 경제 정보와 전망을 토대로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구매자들이 내년에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버지니아 주택국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나 좌석관계상 반드시 사전 등록을 요한다. 세미나 사전 등록 링크는 https://bit.ly/ready2024 이다.
등록 및 문의 (703)354-6345
igpark@kcscgw.org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