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엘리사 목사·사진 왼쪽)는 내달 3일(일) 오후 6시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담임목사 윤창제)에서 ‘성탄축하 음악예배’를 개최한다.
최정선 이사장(사진 오른쪽)은 “많은 사람들이 캐롤을 부르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지만 정작 크리스마스의 의미는 모르고 지나치게 된다”며 “성탄의 주인공인 예수님께 찬양을 드리는 이번 성탄축하 음악예배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초대인사를 했다.
교협회장 박엘리사 목사는 “아기 예수의 탄생은 세상 사람들에게 영원한 희망이 되었다”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성탄의 영광이 필요하고 이 땅에는 성탄의 평화가 요청된다”고 강조했다.
성탄축하 음악회는 소프라노 박선규의 ‘주기도문’, ‘오 거룩한 밤’을 시작으로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송축해 내 영혼, Oh! Happy Day), 그레이스사모합창단(은혜, Merry Christmas Polka), 와싱톤중앙장로교회(그날 밤, 강 같은 평화), 새생명교회(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워싱턴몽골교회(Star of Bethlehem, Long time ago in Bethlehem), 워싱턴신학교(사랑이 예 오셨네, 넉넉히 이기느니라), 메릴랜드기독합창단(Hark the Herald Angel Sing, 이 몸의 소망 무언가)의 순서로 진행되고 다함께 할렐루야를 합창하는 것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문의 (703)755-5289
주소 6401 Lincolnia Rd.,
Alexandria, VA 2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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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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