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센터’, 한인들에 상담서비스 제공
▶ 창업 지원, 회계정리, 그랜트·융자 신청 등
버지니아에 위치한 이민자 권익단체인 ‘함께센터’는 소규모 사업자를 지원하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소규모 사업자 상담 프로그램’은 교육과 상담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찾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미 미국 내 많은 사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지만 한인 등 소수계 이민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만큼 이번에 ‘함께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함께센터 윤소영 담당자는 “2019년부터 커뮤니티 서비스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면서 소규모 사업(스몰 비즈니스)이 이민자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실감하고 있다”며 “소수 민족인 아시안 이민자들이 미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경제적 안정을 찾고 그들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교육, 훈련, 정보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비스 대상은 사업체뿐만 아니라 창업 또는 자영업자(1099 misc 또는 1099 nec) 등이며 신분 문제나 절차상의 불확실성 때문에 사업을 망설이는 경우에도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부나 비영리 단체에서 지원하는 그랜트, 융자(Microloan) 신청 등도 도와줄 예정이다.
문의 (571)325-9336,
syoon@hamkae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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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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