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일) 오후 6시-7시 30분 메릴랜드 소재 안나산 기도원(7910 Peters Rd. Frederick)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갖는 클래식 듀오‘벨칸티(좋은 노래)’가 10일 지도교수인 뉴 송 컨서버토리(New Song Conservatory)의 박요셉 지도교수와 함께 본보를 방문했다.
클래식 듀오 밸칸티는 테너 황유석 씨와 소프라노 주옥임 씨로 구성됐다. 황유석 씨(국립보건원 근무)는“영혼을 울리는 클래식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고 주옥임 씨(부동산 에이전트)는“하나님을 찬양하고 커뮤니티에 음악으로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요셉 교수는“뉴 송 컨서버토리는 페어팩스에 소재한 실기전문 음악교육기관”이라면서“이번에 데뷔하는 황유석 씨와 주옥임 씨는 현재 3학기에 재학 중인데 내년에 성악으로 프로페셔널 디플로마(Diploma)를 받고 졸업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테너 황유석 씨, 소프라노 주옥임 씨, 박요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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