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바인 노스파크점에서 ‘명품 수산물 홍보전’
▶ 15일까지 할인가 판매

H 마트 어바인 노스 파크점에서 열리고 있는 ‘수협 대한민국 명품 수산물 홍보전’에 참석한 권일연 H 마트 대표(왼쪽 4번째)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5번째) 등 관계자들이 테입 커팅 행사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태기 기자]
“한국의 명품 수산물을 할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대표 권일연)와 ‘한국 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회장 노동진)는 지난 10일 어바인 노스파크 점에서 한국 수산물의 수출 활성화와 한국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명품 수산물 홍보전’ 개최에 따른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한국 수협의 노동진 회장은 이날 “한국 수산물은 제일 안전하고 깨끗하고 4차에 걸쳐서 검역을 거친다”라며 “H 마트와 협업을 통해서 보다 질좋은 물품을 공급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진 회장은 또 “앞으로 한국 수산물 무료 시식회도 가졌으면 한다”라며 “한국에서는 수요일은 수산물 먹는 날로 홍보하고 있고 이 곳에서도 수요일에는 수산물을 많이 드셨으면 한다”라고 말하고 이번 H 마트 어바인 노스파크점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큰 폭의 할인 가격으로 수산물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노동진 회장은 H 마트와의 식품 개발 교류 활성화 및 국내산 수산물을 활용을 통해 해외 입맛에 더욱 잘 맞는 식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H 마트 측은 “수협은 대한민국 어업인 생산자 단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그 이미지는 미국 내에서도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라며 “H 마트와 수협의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들 식탁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마트 어바인 노스파크 점은 오는 15일까지 매장 내 수협 코너를 만들어 놓고 한국산 전복, 해조류, 오징어 등 약 30여가지의 다양한 수협 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 다양한 고객 참여 경품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H 마트 어바인 노스 파크점: (949-739-7474, 3931 Irvine Bl., Ir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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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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