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원 이사 2,000달러, 임소정 대표 1,000달러 등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의 리모델링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이를 돕기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커뮤니티센터에 따르면 지난 16일 김태원 커뮤니티센터 이사(한국자동차 대표)가 2,000달러, 임소정 종합보험의 임소정 대표가 1,000달러, 정일순 워싱턴 강원향우회장과 김병직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공동회장이 각각 500달러, 린다 한 워싱턴 평통회장이 300달러를 기부했다.
같은 날 한국서 아들 집을 방문한 이길례 씨는 팔순모임에서 자녀들로부터 받은 돈 2,000달러를 기탁하기도 했다.
김유숙 커뮤니티센터 사무국장은 “지난 16일에는 커뮤니티센터 감사의 밤 행사를 가졌는데 이날 하루만에도 8,000달러 이상의 기금이 들어왔다”면서 “올해 들어 지난 4월에 1층 대강당 공사를 시작해 6월에 완료했으며 지금은 4층 리모델링 공사와 커뮤니티센터 전체 창문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뮤니티센터 1층 대강당 공사가 지난 6월 완료된 이후에는 많은 한인단체 행사가 이곳에서 행사를 하고 있고 입주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에 미주한인회총연합회(공동회장 김병직·국승구)는 전세금 14만달러를 내고 3층에 입주했으며 이번 달부터는 워싱턴 평통(회장 린다 한)이 2층에 입주했다.
커뮤니티센터는 현재 1층 대강당(수용 인원 160명, 하루 사용료 650달러), 2층 대강당(120명, 450달러), 2층 소강당(60명, 250달러)을 대여해주고 있다.
현재 커뮤니티센터에는 100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데 센터와 접하고 있는 유치원과의 협조를 통해 수업을 하지 않는 토요일, 일요일과 함께 평일 오후 6시30분 이후에는 추가로 30대의 차를 세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 (202) 577-3284
www.kccno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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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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