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미한인부동산전문가협회
▶ 피터 박 회장·남기성 지부장 30일 무료 주택박람회 개최…정부·기관·금융 대거 참가, 다양한 지원·상품들 소개
![[인터뷰] “주택박람회 통해 ‘내집 마련의 꿈’” [인터뷰] “주택박람회 통해 ‘내집 마련의 꿈’”](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3/09/14/20230914223742651.jpg)
전미한인부동산전문가협회의 피터 박(오른쪽) 회장과 남기성 LA 지부장.
전미한인부동산전문가협회가 오는 9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뉴라이프 비전 교회(4226 E. Verdant St. LA)에서 한인들을 위한 무료 주택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 행사 홍보를 위해 14일 본보를 방문한 피터 박 회장과 남기성 LA 지부장은 이번 주택박람회 행사에 정부와 기관, 금융과 융자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주택 구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부동산과 융자, 은행 등 관련 기업과 기관들로부터 프로그램과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받을 수 있고 1대1 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연방 및 가주 정부로부터 한국어 주택교육 제공 기관으로 공식 지정돼 연방·주·카운티·시정부가 제공하는 주택지원 프로그램에 필요한 교육과 신청절차를 대행, 신청해주는 샬롬센터 이지락 소장이 특별 연사로 참석한다.
구체적으로 이날 ▲1%, 3% 등 적은 다운페이 금액으로 집을 구매하는 방법 ▲모기지 대출 ▲정부의 첫 주택구입자 다운페이 지원 프로그램 ▲클로징 비용 지원 등 유용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피터 박 회장은 “올해 4월 협회가 결성된 이후 첫 주요 사업으로 주택박람회 개최를 결정했다”며 “많은 한인들이 내집 마련의 꿈을 가지고 있지만 필요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주택 박람회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기성 LA 지부장은 “소득 등 자격 조건이 될 경우 정부와 기관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무료 지원금과 저금리 대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며 “이날 주택박람회에서 이들 정보들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미한인부동산전문가협회는 부동산 에이전트와 브로커는 물론 건축, 설계, 감정, 공인회계사와 은행 등 부동산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한인들의 정보 공유와 친목, 차세대 멘토링, 커뮤니티 봉사 등을 목적으로 지난 4월 LA에서 출범했다. 현재 LA를 비롯, 뉴욕 등 미 전국에 지회를 확대하고 있다. 전미한인부동산전문가협회는 또 오는 10월 한국을 방문, 한국의 공인중계사협회, 공인감정가협회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성대와 한양대 등 대학들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뉴라이프 비전 교회는 로스펠리즈 코스코 매장 옆에 위치한 한인 교회로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문의: (626)688-7844, (323)810-1565, 이메일: peter@a2zr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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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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