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3일-15일…한인연합회, 부스 참여·후원 촉구

스티브 리 워싱턴한인연합회장(가운데)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앤드류 박 신임 이사장.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 코러스 페스티벌이 6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워싱턴한인연합회가 한인단체들의 부스 참여 및 후원을 촉구했다.
스티브 리 한인연합회장은 29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해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애난데일 소재 K마켓 주차장에서 열리는 올해 코러스 페스티벌에는 56개의 부스가 설치되고 예산은 12만달러”라면서 “한인들의 참여 및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은 10월13일(금) 오후 6시-9시, 10월14일(토) 오전 11시-오후 9시, 10월15일(일) 오전 11시-오후 7시. 탤런트 콘테스트는 14일 오후 12시, 노래자랑은 15일 오후 12시로 예정돼 있다.
음식 부스 가격은 2,000달러, 판매 부스가격은 1,500달러, 비판매 부스가격은 1,200달러.
부스와 후원 문의는 앤드류 박 신임 이사장(703-728-3001)에게 연락을 취하면 된다. 박 이사장(부동산 개발업)은 지난 6월말 임원이사회의에서 한성범 전 이사장에 이어 위촉됐다.
기자회견에는 필리핀 워싱턴 상공회의소 회장, 애난데일 로터리 클럽 관계자도 참석, 코러스 페스티벌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코러스 축제에는 한국에서 8인조 퓨전 음악 밴드인 ‘제나 탱고(Gena Tango)’가 온다. 또 현대 자동차 ‘엘란트라’ 경품 추첨도 마련된다. 경품 추첨을 위해 5달러 경품 티켓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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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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