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공동회장 국승구?김병직) 회장 선거가 오는 11월11일(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실시된다.
김병직 공동회장은 2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시카고에 위치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입후보자를 내달 18일까지 받는다”면서 “입후보자는 정회원 6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등록금 5만달러를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한 뒤 1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인준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정회원은 250명에서 300명 사이. 차기 회장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다.
입후보자 자격은 35세 이상의 한국계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로서 지난 5년 이상 정회원으로 봉사했어야 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석균쇠(위원장), 송 폴(간사), 이희성(재무), 김진이, 장익군, 조규자, 최광희 씨(이상 위원)로 구성돼 있다. 선관위 사무실(312-719-5244) 주소는 555 Greenwood Rd., Northbrook, IL 60062.
한편 이번 선거에는 시카고 한인회장을 역임한 서정일 현 이사장이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의 (312)719-5244 석균쇠, (951)255-8311 송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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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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