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비큐(BBQ) 식당‘코호’ 그랜드오프닝 기념식에서 래리 호건 전 MD 주지사 부부 등이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하노버 소재 라이브 카지노에 입점한 한식 바비큐(BBQ) 식당 ‘코호’(KOHO, 대표 손영석)가 17일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와 부인 유미 호건 여사를 비롯해 라이브 카지노 관계자, 메릴랜드 및 버지니아 한인 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함께 리본 커팅을 하고 개업을 축하했다.
7,000 스퀘어 피트 규모의 코호는 한인 및 타인종을 대상으로 고품격의 바비큐 메뉴와 70여 가지의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코호는 손영석 대표와 맏사위 스티븐 왕이 운영한다.
손영석 대표는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 속에서 18일간 드라이에이징된 프리미엄 소고기 등 엄선한 고품격 재료로 최상의 맛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바비큐 외에도 다양한 한식을 제공해 한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최고의 식당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호건 전 주지사와 로버트 노톤 라이브 카지노 사장은 “앤아룬델 카운티에 코리안 바비큐 식당이 처음 들어서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K-푸드 맛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문의 (443)222-7777
장소 7002 Arundel Mills Cir.
Hanover, MD 21076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