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휴스턴에서 열린 텍사스 스테이트 챔피언십에서 CJ 양궁 아카데미(코치 장홍은) 소속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은 U15 남자부에 출전한 이동우(영어명 제이든)군과 U13 여자부에 출전한 백사랑(영어명 소피아)양으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양궁을 시작한지 10개월 가량 된 두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시합을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이동우 학생은 CJ 양궁 아카데미에 창단 멤버로서 올해 겨울에 열렸던 인도어 스테이트 챔피언십에 시작한지 4개월 만에 첫 출전에서 4위를 했던 경험이 있다. 이후 올 여름 방학동안 열심히 시합을 준비해 텍사스 주에서 가장 큰 시합인 스테이트 챔피언십에서 동메달 획득했다.
백사랑양은 최근 조지아 주에서 양궁을 배우다가 CJ 양궁 아카데미에서 함께 훈련해 좋은 결과를 함께 얻었다. CJ 양궁 아카데미 장홍은 코치는 “앞으로도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 열리는 스테이트 시합 및 내셔널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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