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출범한 WAKS 제 19대 정광미 회장(앞줄 가운데)과 신임 임원진이 강병구 교육관(오른쪽서 두 번째), 강경탁 교육원장(오른쪽 네 번째)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WAKS, 회장 정광미)의 제 19대 정광미 회장과 임원진이 지난 9일 주미대사관의 강병구 교육관과 강경탁 한국교육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WAKS의 발전 방향을 모색 했다.
정광미 회장은 지난 6월 WAKS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돼 7월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중화원에서 열린 이날 모임은 정 회장의 새 임원진 소개를 시작으로 워싱턴 지역 회원학교 파악, 한국학교 교사 자격 및 교사 수급방안, 각 학교에 보급된 새로운 교재에 따른 낱말대회 문제 양상, 새 교재 PDF 파일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정 회장은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가을학기 교사 연수회’의 진행현황에 대해 설명한 후 “온라인 줌으로 진행될 이번 가을학기 교사연수회는 교사로서의 마음가짐, 교육계획, 교육자료, 효과적인 수업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강병구 교육관은 “유명 강사 초빙도 중요하지만 현장 실무경험이 많은 선생님들이 직접 강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고 실제 도움이 많이 된다”고 강조했다.
강경탁 교육원장은 “운영되고 있는 학교 수와 교육원과 협의회 등록 학교 수는 약간 차이가 있다. 교재 수령 등 재외동포청의 지원을 원하면 교육원에 등록을 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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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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