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찬양부흥집회에서 찬양을 인도하고 있는 안응섭, 강장석, 정병해 목사(왼쪽부터).
메릴랜드 지역교회들이 제8회 찬양부흥축제를 열고 찬양의 기쁨으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화목제’를 주제로 지난달 30일 티모니움 소재 열방비전교회(윤종만 목사)에서 열린 찬양 축제에는 1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찬양 축제는 강장석, 안응섭, 정병해 목사와 전순희 사모의 인도에 드럼(최성욱)과 베이스(조나단 박), 피아노(강혜경 사모), 키보드(안미경)가 합류해 찬양을 더 풍성하게 했다. 참석자들은 박수 치고 손을 들어 소리 높여 찬양하고 기도했다.
강장석 목사는 ‘화목제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 제하의 설교에서 “화목제는 하나님과 평화를 이룬 자들이 누리는 권한”이라며 “모든 담을 허물고 이웃과의 사랑의 관계, 화평의 관계를 회복시킨다”고 말했다.
‘맛있는 화목’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안응섭 목사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는 그리스도께서 이루어 놓으신 화목의 직책을 감당하는 자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해야 한다”며 “하나님을 전지전능한 창조자로 인정하고 ‘아멘’으로 화답하면 은혜와 감동, 화목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천 목사는 화목하지 못한 관계에 대한 회개, 성령 충만, 부흥을 제목으로 통성기도를 이끌었다.
찬양 축제는 이영섭 목사의 기도, 찬양부흥축제팀의 헌금 특송, 이영숙 목사의 축도, 박종희 목사의 식사 기도로 마무리됐다.
찬양 축제는 태멘장로교회(안응섭 목사)와 예사랑교회(강장석 목사), 열방비전교회(윤종만 목사), 아멘교회(전국천 목사), 비전침례교회(이영숙 목사), 하늘기쁨교회(정병해 목사)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제9회 찬양 축제는 10월 29일(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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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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