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LA 총영사관저서
▶ 노명수·황정주 회장 등
2022년도 제16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이 오는 26일 오후 3시30분 총영사관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명수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 회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 이웃케어클리닉에 대통령 표창, 황정주 한국의집 설립자 겸 회장에게 국민총리 표창이 각각 전수된다. 모란장을 수상한 노명수 회장은 오렌지카운티에 세계 최초로 미군 전몰장병 3만6,591명의 이름이 새겨진 한국전 기념비를 건립,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웃케어클리닉은 의료 및 사회복지 관련 정보와 상담 제공으로 한인 이민자들의 미국 정착을 지원한 공로다. 황정주 회장은 샌디에고 발보아팍 내 한국의집과 한국관을 건립해 재외동포들의 자긍심을 고양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국 정부는 매년 세계 한인의 날(10월5일)을 기념해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LA 총영사관측은 “2022년도 전수식은 사정상 연기됐다가 재외동포청 출범을 맞아 이번에 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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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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