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USA공동체 장두석 회장과 제이미 페트루시 팝타스코 주립공원 수퍼바이저, 무궁화동산 조성위원회 권명원 심사위원장, 이선옥 위원장.(왼쪽부터)
아리랑 USA 공동체(회장 장두석)는 8일(토) 오후 5시 엘리콧시티 소재 팝타스코밸리 주립공원의 무궁화동산에서 무궁화동산 산책로 이름 공모전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공모전에 당선된 이선화 씨의 ‘아리랑 무궁화 길(Arirang Mugunghwa Way)’ 표지판이 설치되고 명명식도 함께 갖는다.
장두석 회장과 무궁화동산 조성위원회 권명원 심사위원장, 이선옥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엘리콧시티에서 제이미 페트루시 팝타스코 주립공원 수퍼바이저에게 공모전에서 선정된 이름을 전달했다.
권명원 심사위원장은 “산책로 이름 공모전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민족성과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이름을 선정했다”며 “주립공원 측이 한글과 영어로 새겨진 표지판을 손수 제작해 설치해 주겠다고 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장두석 회장은 “한인 이민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주립공원의 첫 무궁화동산 명명식에 많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선화 당선자에게 옴니화재(대표 강고은) 후원으로 5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고, 오정화, 류은헌, 박지연, 한정란, 김지희 씨 등 5명의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부상이 수여된다.
문의 (410)598-3321, (443)355-7771
장소 8020 Baltimore National Pike, Ellicott City, MD 2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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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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