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 한국 최초의 정규 음악가이며 피아니스트로 양악 개화기와 함께 한국 현대 음악사의 역사를 연 김영환 선생(1893년~1978년)이 쓴 회고를 엮은 ‘양악백년’을 그의 조카인 조범구(연세대 명예교수·전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씨가 출간했다.
김 선생은 일본 동경음악학교 본과에 한국인으로 최초로 입학, 피아노를 전공했다. 숭실중학에서 수학했으며 1918년 졸업한 뒤 귀국하여 음악과가 없는 연희전문학교의 음악부장으로 시무하면서 학교에 그랜드 피아노를 기증하였고, 합창단을 조직하여 초기 조선의 합창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평생을 피아노 연주가로, 독창자의 반주자로 전국을 두루 다니며 활약하였다. LA에서는 한인 서점 ‘반디북’(웹사이트 www.bandibookus.com, 무료 전화 888-880-8622)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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