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현 사진작가, 미국서 첫 개인전…VA 샌틸리 내달 1일

이준현 작가와 전시작 ‘갤러리 가는 길’.
이준현(해피그래피 대표) 사진작가가 개인전을 연다. 올해 1월 서울 삼청동 개인전과 2016년 서울 나무 갤러리에 이은 통산 세 번째 개인전으로 미국 생활 13년 만의 첫 개인전이다.
내달 1일(토)부터 10일(월)까지 열흘간 버지니아 샌틸리에 소재한 밸리 오브 브라카(The Valley of Beracah) 전시장에서 열릴 작품전은 ‘집에 가는 길(On The Way Home)’의 주제 아래 작업한 총 35점의 근작으로 채워진다. 도심 빌딩 숲과 대비되는 서울 종로의 ‘북촌’을 비롯해 건물 발코니에 옷가지가 널린 모로코 마을의 ‘빨래가 널린 집’, ‘갤러리 가는 길’ 등 인상주의 사진(Impressionism Photography) 장르로 표현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 작가는 크리에티브 크리틱클래스, 올니포토클럽, 벧엘 시니어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20년 ‘The Clemente Best in Show Award for Contemporary Realism of Patrons’ Show’ 상을 수상했다. 포토에세이집 ‘Interactive’, ‘Already Not Yet’과 여행사진집 ‘Flexible Morocco’ ‘That is who you are Iceland’ 등 총 4권의 저서를 냈다.전시회 개막 리셉션은 7월1일(토) 오후 4시 열린다.
장소 4201 Pleasant Valley Rd.
Chantilly, VA 20151
문의 (703) 531-7468
joonleephotograph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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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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