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은 버지니아 예비선거일이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예비선거를 통해 오는 11월 7일 실시되는 본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결정하게 하게 된다.
본선에서는 40명의 주 상원의원, 100명의 주 하원의원,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 수퍼바이저, 카운티 검사장, 카운티 광역·디스트릭 교육위원 등을 선출하게 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투표 장소는 본선 투표 장소와 같다. 버지니아는 오픈 예비선거를 실시하는 만큼 유권자로 등록돼 있으면 당과 관계없이 누구나 예비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예비선거시 운전면허증이나 여권 등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
한인들이 밀집해 있는 대부분의 북버지니아에서는 민주당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정치 초년생들로부터 도전을 받고 있는 정치 노장들인 챕 피터슨·조지 바커 데이빗 마스던 주 상원의원들은 한인사회에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올해 2선에 도전하는 아이린 신 주하원의원(민주, 주하원 8지구)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에 도전하는 문일룡 변호사는 이미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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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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