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항공우주박물관에서 스미스소니언 여름밤 행사가 열리고 있다.
스미소니언 재단이 ‘스미소니언 여름 토요일 밤(Smithsonian Solstice Saturday)’ 행사를 24일(토)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가장 긴 여름밤(하지)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방문객들에게 늦은 밤까지 박물관을 오픈해 전시회 및 액티비티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아메리칸 인디언, 아시안 아트, 아프리칸, 항공우주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아트 앤 인더스트리어 빌딩 실내·외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국립아시아미술관과 국립아프리카미술관은 갤러리를 늦게까지 개방하고 하우프트 공원에서 오후 6시-자정까지 라이브 공연이 열리고 음식과 음료도 판매한다.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은 오후 11시까지 개관하고 무료지만 박물관 내에서 게임 또는 액티비티에 참가하려면 무료 입장권을 받아야 한다.
국립자연사박물관은 이날 ‘셀폰:보이지 않는 연결’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자정까지 열고,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특별 프로그램을 열 예정이다. 박물관 행사에 참가하려면 국립자연사박물관 웹사이트에서 미리 신청해야 한다.
국립아프리카역사박물관과 허쉬혼 박물관과 조각정원은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아트 앤 인더스트리 빌딩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다양한 게임과 미니골프, 댄스파티를 진행한다. 입장은 선착순이며 무료지만 미리 예약해야 한다.
<
윤양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