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나혼자 산다'에서 윤성빈이 전성기 시절 스켈레톤을 은퇴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9일(한국시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498회에서는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이자 피지컬 최강자 윤성빈이 아이언맨 '갑옷 근육'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성빈은 은퇴 후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를 이어갔다. 그는 "살면서 한 번도 체지방률 10%를 넘어본 적 없다. 체지방량은 8kg 이하로 유지하고 있고 체중은 90kg에서 93kg 사이로 조절 중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성빈은 개인 인터뷰에서 "크로스핏이 됐건 헬스가 됐건 운동은 무조건 12시에 시작한다. 보면 운동선수 오래하다가 은퇴를 하면 바로 놔버리는데 저랑은 안 맞는 것 같다. 운동 자체를 좋아한다"며 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조심스러운 질문이다. 금메달 따고 더 치고 나갈 수 있는 시기였는데 왜 은퇴를 했는지"라며 질문하자 윤성빈이 "정성기의 나이이긴 한데 그전에 이미 보여드릴 만큼 다 보여드렸다고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일찍 다른 걸 하는 게 오히려 좋다고 생각했다"며 은퇴 이유를 밝혔다.
코드쿤스트는 "열정이 끌리는 대로 움직이는 것 같다"며 "(전현무) 형이 작년에 대상 받고 그 자리에 은퇴 선언한 거랑 같은 거지 않냐"며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난 그래도 대상 욕심 낼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하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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