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 앤아룬델카운티한인노인회

봄 야유회에 참석한 앤아룬델노인회 회원들.
봄을 맞아 지역 한인노인단체들이 푸른 자연 속에서 야유회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하워드카운티 한인시니어센터(회장 조영래)는 23일 엘리콧시티 소재 파탑스코밸리 주립공원에서 봄 야유회를 가졌다.
이인정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김종윤 목사의 기도에 이어 조영래 회장은 “화창한 날씨와 푸르른 녹음 속에서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하며 즐겁게 하루를 보내자”며 “푸짐한 음식과 재미난 게임을 준비한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야유회를 통해 친목을 나누고, 건강을 누리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메릴랜드주 롱텀케어 커미셔너인 송수 전 회장은 오는 26일(금) 오후 1시 엘크리지의 로리엔 양로원에서 메릴랜드주 노인국 정책국장과 하워드카운티 노인국장이 참석하는 타운홀 미팅이 열린다며, 한인노인들의 의견이 지방정부의 노인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념식 후 점심을 마친 참석자들은 박수 게임, 손 및 뇌 게임, 라인댄스, 모래주머니 던지기, 노래자랑, 빙고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지며, 야유회의 흥과 봄의 정취를 즐겼다.
앤아룬델카운티한인노인회(회장 홍광수)도 23일 볼티모어 소재 파탑스코밸리 주립공원에서 야유회를 열었다.
야유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회원들은 도시락을 먹으며 봄나들이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어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흥을 즐겼다.
홍광수 회장은 “녹음이 짙어진 대자연 속에서 화창한 날씨를 즐기고 건강하기 바란다”며 “맑은 공기와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덕담을 나누고 힐링하고 돌아가자”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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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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