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체육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콜럼비아 팀.
메릴랜드체육회(회장 최철호) 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콜럼비아 팀이 우승하고, TNT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메릴랜드축구협회(회장 김영한) 주관으로 21일 콜럼비아 소재 시다레인 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불사조, 콜럼비아, 어벤져스, TNT 등 4개 팀이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콜럼비아는 예선에서 불사조와 0-0으로 비기고, 어벤져스에 4-2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콜럼비아는 결승에서 TNT와 승부차기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5-3으로 승리해 우승컵을 안았다.
한편 축구협회는 내달 6월 23~25일 뉴욕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에 대표팀, 장년팀(1988~1974년 출생), OB팀(50대), 시니어팀(60대) 등 4개 팀의 선수 및 감독진 등 80명이 출전한다.
김영한 회장은 “미주체전의 최종목표는 우승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안전”이라며 “선수 각자가 메릴랜드를 대표하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뛰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와 성원을 당부했다.
최철호 회장은 “항상 체육회를 도와주는 축구협회에 감사하다”며 “뉴욕체전에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443)878-4447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