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음악저작권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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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가 63빌딩 라벤더 홀에서 원로 음악인들을 초청하여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6일(한국시간 기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원로 회원들을 초청해 한음저협 설립과 발전에 기여하고 창작 환경 조성에 헌신한 원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협회 원로 회원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및 가야금 연주 그룹 '별가야'의 축하 공연과 오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음저협은 협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4명의 전임회장을 포함해 후배 음악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대한민국 음악 산업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원로 회원 1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욱 회원은 "지난 60년간 협회 성장을 곁에서 지켜본 음악인의 한 사람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협회를 보는 감회가 남다르다."며, "오늘 같은 뜻깊은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 무척이나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협회가 대한민국 음악 산업을 지탱하는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가열 회장은 "음악계의 웃어른이자 스승이신 협회 원로 회원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음악인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 평생 노력을 이어오신 선배 원로 회원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협회도 음악인들의 권익 향상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은 이사로 재임 중이던 시절부터 원로 회원들을 초청하여 오찬행사를 진행해왔으며 회장에 취임한 이후에도 원로 회원들을 대상으로 초청 행사 및 공로패 전달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건강검진 지원을 실시하고 지난 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재해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회원 복지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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