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여자)아이들 미연이 문희준, 토니안이 데뷔 27년 차라는 말에 자신의 나이와 같다며 놀랐다.
15일(한국시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무인도에 간 아이돌 조상 토니안, 문희준, 브라이언, 조권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빽토커'로는 앤디와 (여자)아이들 미연이 함께했다.
이날 토니안은 브라이언이 손으로 잡은 우럭을 손질했다. 조권은 토니안이 건넨 회를 한입 먹고 "우와 비린내 진짜 안 난다"라며 감탄했다. 조권은 칼국수 반죽을 하다가 바닥에 떨어뜨렸다. 조권은 반죽을 물에 씻고 "진짜 큰일 날 뻔했네"라고 말했다. 문희준은 조권에 "가수로 데뷔할 때 섬에서 국수 만들 거라고 예상했어?"라고 물었다. 조권은 "그거 알았으면 데뷔 안 했을 것 같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문희준은 조권에 "몇 년도에 데뷔지?"라고 물었다. 조권은 "저는 2008년 15년 차입니다. 형들은 몇 년 차에요?"라고 물었다. 문희준은 토니안에 물어보고는 "우리 27년 됐어? 3년 뒤면 30주년이야?"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미주가 "저랑 똑같다. 제가 27살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조권은 칼국수를 맛보고 "우와"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토니안은 칼국수를 먹고 "권아 너는 나가서 반죽해도 되겠다"라며 실력을 인정했다. 조권은 문희준과 토니안에 에 "4세대 아이돌을 보면 어떠세요?"라고 물었다. 토니안은 "96년 데뷔잖아. 그럼 우리가 66년에 데뷔한 분들 보는 거랑 같다"고 말했다. 조권은 "윤복희 선배님"라고 답했다. 토니안은 "나는 말을 아예 못 걸 것 같아"라고 말하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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