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순간에 실력이 나오지 않는 골퍼, 어떤 상황에서 제실력을 발휘하는 골퍼 이런 골퍼들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일까? 실력이 부족한 골퍼는 좀처럼 샷에 전념하지 않고 좋은 골퍼는 샷을 하기전에 만 전념하지만 뛰어난 골퍼는 샷에 전념한 상태로 스윙을 한다.
대부분의 골퍼들이 샷에 전념하지 못하는 까닭은 자신에게 필요한 샷을 마음속에 선명하게 그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염려한다. 즉 왼쪽으로 치지 말아 야지, 공이 떠나갈까? 물에 빠뜨리지 마라 같은 것이다. “하지마라” 기준으로 삼으면 플 레 이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하지말라는 모호한 지시들 때문에 뇌가 근육으로 온전한 명령을 내리지 못한다. 뛰어난 골퍼들은 자신이 원하는 샷을 결정하고 나면 그 결정에 따라 스윙을 한다. 아주 강렬한 이미지를 사용해 주의를 집중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골프 클럽을 휘두를 때는 생각하면서 스윙 하려는 충동이 매우 강하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통제 하려 들지만 스윙이 공으로 되돌아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0.5초도 안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지시를 내릴 시간이 별로 없다.
말하자면 자기 생각에 갇히기만 하는 것이다. 야구나 데니스는 타깃에 대해 반응을 보이는 운동이지만 골프는 공이 놓여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생각에 빠 질 수도 있다.
골프의 스윙 을 익히고 나면 자신의 생각은 한쪽으로 치워 놓고 이미지가 주관하도록 해야 최상의 골프 실력을 펼 칠수 있다.상상력을 동원해 마음을 이미지로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 좋은 샷의 패턴은 공에 집중하고 있을 때 마음이 고요하고 내적인 소음이 없어야 하고 자신이 선택한 샷에 철저히 전념해요 된다. 나쁜 샷의 패턴은 자신의 샷에 전념하지 못하고 나쁜 결과가 나올까 봐 불안하기 때문이다.
조마조마한 마음은 점점 빠른 속도로 커지고 이런 신호를 무시하고 플레이를 한다면 스윙이 아무리 좋아도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없다. 의식적인 마음과 무의식적인 마음이 합의를 이루면 근육, 신경, 등 두뇌와 몸이 이루는 조화는 진행 신호로 표출되고 언제나 좋은 샷을 날리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골프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만드는 것은 틀림없다.
즉 골퍼는 스윙감각을 통해 타깃과 연결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IK H CHUN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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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익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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