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찬양 부흥 축제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들고 찬양하고 있다.
메릴랜드 6개 지역교회들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7회 찬양부흥 축제’가 30일 헬스롭 소재 태멘장로교회(안응섭 목사)에서 열렸다.
‘심히 큰 소리로!’를 주제로 한 축제는 태멘장로교회(안응섭 목사)와 예사랑교회(강장석 목사), 열방비전교회(윤종만 목사), 아멘교회(전국천 목사), 비전침례교회(이영숙 목사), 하늘기쁨교회(정병해 목사)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찬양 축제는 1부 강장석·안응섭 목사, 2부 강장석·정병해 목사, 3부 강장석·안응섭·정병해 목사의 찬양 인도로 진행, 참석자들은 기도와 찬양을 통해 믿음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경배했다.
전국천 메릴랜드교회협회장은 1부 ‘입술의 열매’ 제하의 설교에서 “하나님은 우리 입술의 열매인 찬양을 기뻐하신다”며 “예수 그리스도는 찬양과 영광과 존귀를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이영숙 메릴랜드목사회장은 2부 ‘큰소리로 찬양하라’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 전쟁은 속했고, 연합군은 서로 싸웠고, 하나님이 승리로 이끄셨다”며 “우리 모두 큰소리로 우리를 승리하게 하신 여호와를 찬양하자”고 강조했다.
찬양축제는 권기선 소프라노의 특송, 윤종만 목사의 합심 기도, 최정규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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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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