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고메리카운티골프 5·7·9월 둘째 월요일 특별할인 라운딩 제공

노스웨스트 골프코스 클럽 하우스에서 MCG 관계자와 만난 MCG 코리안 데이 추진위원회 홍수잔 회장(왼쪽), 헬렌 신 총무, 장영란 준비위원장(오른쪽).
몽고메리카운티골프(MCG)의 ‘코리안 데이’ 특별할인행사가 내달부터 시작된다. MCG ‘코리안 데이’ 추진위원회(회장 홍수잔)는 지난해부터 한인 골퍼들을 위해 ‘코리안 데이’를 실시했다.
추진위원회는 5월 8일(월) 오전 8시 실버스프링 소재 노스웨스트 골프장에서 올해 첫 번째 ‘코리안 데이’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MCG 회원 및 비회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내달 2일(화)까지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참가비는 비회원은 40달러(카트비 포함), MCG 이글 회원은 37달러.
추진위원회 임원들은 24일 노스웨스트 골프코스 관계자를 만나 행사 장소와 일정을 확정했다.
홍수잔 회장은 “올해는 5월부터 9월까지 격월로 3회만 실시하려 한다”며 “MCG 이글 회원은 사전 예약 시 알려줘야 하고, 취소는 행사 하루 전까지 해야만 참가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연령에 상관없이 한인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며 “한인들이 저렴한 그린피로 골프를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고자 하는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 행사는 7월 10일(월) 애쉬톤 소재 햄프셔 그린 골프코스, 9월 11일(월) 클락스버그 소재 리틀 베넷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문의 (301)332-6886
(240)688-7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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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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