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청소년재단·하남시 AP포럼, 7월4일~13일… 선착순 20명 모집

21일 열린 청소년 한국방문 프로그램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워싱턴청소년재단 임원들(앞줄 왼쪽서 두 번째가 김범수 이사장).
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범수 목사)이 오는 7월 워싱턴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1일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범수 목사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경북 고령군과 자매결연을 맺어 한국방문을 했었는데 올해는 하남시의 AP포럼(대표 김기제)과 공동으로 한국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미국에서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과 지도자 훈련에 좋은 기회가 되면서 한국이 분단된 나라임을 인식하고 대한민국이 통일되는 그날까지 세계평화를 생각하는 학생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방문은 한국시간 7월4일(화)-13일(목)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워싱턴에서는 7월2일(일) 출발한다. 9박10일간 JYP사옥탐방, 올림픽공원 등과 경복궁 등의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 통일전망대, 연세대학교 및 이화여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국방문 프로그램은 워싱턴 지역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에 한하고, 등록 신청은 웹사이트(www.wyfusa.org)에서 할 수 있다.
항공권은 각자 부담이지만 숙박 등 나머지는 모두 무료이다.
문의 (240)722-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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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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