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세종장학재단 미술 공모전의 최현칠 심사위원장.
미주세종장학재단(회장 황흥주)이 제2회 2023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I Am Proud’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 신청은 21일(금)까지다. 참가비는 무료.
작품 규격은 9”x 12”로, 1인당 한 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대상은 미 전역의 킨더가든(K)~12학년생이다.
참가신청서는 재단 웹사이트(ssfa.org)에서 다운로드 받아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품은 우편으로 보내거나, 엘리콧시티 소재 재단 사무실(3300 N. Ridge Rd. Suite 380)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유년부(K~2학년), 초등부(3~5학년), 중등부(6~8학년), 고등부(9~12학년)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입상자를 가린다. 부문별 1등에게는 100달러, 2등 75달러, 3등 50달러, 장려상 1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자가 많을 경우 특별상으로 5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심사는 29~30일(토~일) 실시하며, 심사위원장은 최현칠 전 홍익대 미대 교수다.
최 전 교수는 “심사는 신선한 창의력, 사물의 관찰력, 색의 조화 및 구성력 등을 기준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익대 미대와 대학원을 졸업한 최 전 교수는 현재 한국조형예술학회, 한국미술협회, 한국공예가협회, 홍익금속조형작가회 고문이다.
시상식은 5월 7일(일) 오후 4시 볼티모어의 베이사이드 칸티나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문의 (410)746-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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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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