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치 닷컴 센서스 분석
▶ 1위는 케임브리지 선정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탑10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어바인이 남가주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데이터 분석회사인 니치(Niche) 닷컴이 연방 센서스 자료를 활용해 생활비와 안전, 학교 수준, 밤 생활, 보행성, 야외활동 등 항목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 어바인은 2023년 미국에서 7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에 올랐다. 2022년 순위는 10위였다. <표 참조>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북가주의 버클리가 6위에 올라 어바인과 함께 상위 10위 안에 랭크됐다. 이밖에 북가주 베이 지역의 서니베일(14위), 샌프란시스코(15위), 샌타클라라(16위) 등 샌프란시스코 광역권에 위치한 도시 3곳이 20위권 안에 들었다.
남가주에서는 어바인에 이어 토랜스가 전체 22위에 올랐고, 칼스배드 28위, 패사디나 41위, 샌디에고 47위, 사우전드옥스 49위 등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보스턴 광역권에 위치한 케임브리지였다. 인구 11만7,000여명의 캠브리지는 아이비리그 명문 하버드대가 위치한 곳으로 수많은 바와 식당, 커피숍, 공원 등을 갖춰 주민들이 도시생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공립학교 수준 역시 매우 우수하다고 니치는 선정 이유를 밝혔다.
워싱턴 DC 광역권의 버지니아주 알링턴이 3위, 휴스턴 광역권의 우드랜즈가 4위, 그리고 시카고 광역권의 네이퍼빌이 5위에 각각 올랐다. 또 주요 대도시들 중 워싱턴주 시애틀이 1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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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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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그건 무식한 니생각 휴스턴, 시애틀 state income tax 없음.
모두 무식하게 세금이 비싼 도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