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어글리덕./사진=어글리덕 인스타그램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는 어글리덕이었다.
어글리덕 소속사 AOMG는 14일(한국시간) 오후 "오늘 보도된 래퍼 겸 DJ A씨는 어글리덕이 맞습니다"라고 밝혔다.
AOMG는 "피해자라 주장하는 분이 다른 사람들과 시비가 붙어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되려 시비를 걸어와 다툼이 있었던 것은 맞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다만 알려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이는 조사를 통해 소명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어글리덕은 지난 10일 새벽 1시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클럽에서 싸움을 말리던 중 피해자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 다음은 AOMG 입장 전문.
오늘 보도된 래퍼 겸 DJ A씨는 어글리덕이 맞습니다.
피해자라 주장하는 분이 다른 사람들과 시비가 붙어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되려 시비를 걸어와 다툼이 있었던 것은 맞습니다.
다만 알려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이는 조사를 통해 소명할 예정입니다.
확인이 늦어진 점,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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