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팰팍 오피스 개소식에서 김영미(왼쪽 네 번째) KCS 회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뉴저지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팰리세이즈팍에 오피스를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KCS는 24일 팰팍 오피스(410 Broad Ave. #201) 개소식을 열었다. KCS 팰팍 오피스는 한인 상권이 밀집한 팰팍 브로드애비뉴에 자리해 한인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KCS는 지난 2020년 1월 포트리 오피스를 개소한 데 이어 팰팍 오피스까지 열면서 뉴저지 한인들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KCS 김영미 회장을 비롯해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 폴 김 팰팍 시장 등 주요 정치인들과 한인 비영리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영미 회장은 “공공보건과 이민, 직업훈련, 정신건강 등 한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제공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KCS 팰팍 오피스는 ▲주정부 건강보험 상담 및 등록 신청 ▲B형 간염 검진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상담 ▲당뇨예방 교육 등 공공보건 관련 서비스를 비롯해 ▲푸드 스탬프 신청 ▲노인아파트 신청 ▲이민 법률 상담 ▲직업 상담 ▲정신건강 등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이민 관련 등 특정 서비스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업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문의 201-429-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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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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