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이 소장한 조선 최초 조선 사절단 보빙사 자료가 한국 정부기관인 한국학 중앙연구원의 특집 영상 제작에 사용돼 교육용으로 한국 초·중학교에 배포된다.
김민선 관장은 “보빙사 미국 방문 관련 이민사박물관의 귀중한 자료(사진)가 한국학 중앙연구원의 특별 제작 프로그램에 실려, 한국 초·중등학교 교육 영상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자료는 ‘미국을 홀린 조선사절단, 보빙사’의 루트를 따라가는 ‘세계한민족문화대전-북미편’에 소개된 것으로 140여년전 조선 최초의 미국 사절단 보빙사가 체스터 아서 대통령을 알현한 모습을 담은 ‘프랭크 레슬리의 일러스트레이트 신문’ 원본이다.
‘프랭크 레슬리의 일러스트레이트 신문’은 보빙사 일행이 체스터 아서 미국 대통령을 만났을 당시 조선식으로 왕에게 인사하듯 바닥에 머리를 조아리며 아서 대통령에 인사하는 등 조선 사절단과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 장면을 삽화로 묘사하고 있다.
보빙사 관련 미 전역 취재 영상을 담은 이 영상에는 ‘프랭크 레슬리의 일러스트레이트 신문’ 원본과 함께 귀중한 자료를 모아 놓은 이민사박물관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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