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렛허브, 주별 최고·최저 교육 수준 현황
▶ 뉴욕 14위⋯석·박사 소지자 전국 5위 매사추세츠 교육수준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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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의 교육 수준이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13일 발표한 ‘미국 내 주별 최고·최저 교육수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미 전체 50개 주(DC 제외) 가운데 뉴저지주는 6위를 기록했다. 뉴욕주는 14위였다.
월넷허브 측은 각 주의 초·중·고교와 대학교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교육의 질' 부문으로 나눠 고등학교 졸업률, 대학교·대학원 졸업률, 학교 교육 시스템의 질, 대학교 학업 수준 등을 비교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고 설명했다.
가장 교육 수준이 높은 주는 매사추세츠로 학업성취도와 교육의 질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매사추세츠의 경우 학사, 석·박사 학위 소지자가 가장 많았고, 대학교 교육의 질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고등학교 졸업자가 가장 많은 주는 몬태나, 전문학교 졸업자는 콜로라도가 많았다.
뉴저지주는 학사소지자가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았으며, 학업성취도 10위, 교육의 질 6위 등을 기록했다.
뉴욕주는 석·박사 학위 소지자수가 전국 5위에 랭크됐으며, 학업성취도 18위, 교육의 질 14위를 기록했다.
한편, 교육 수준이 가장 낮은 주는 웨스트버지니아였고, 미시시피, 루이지니아, 아칸소, 앨라배마, 오클라호마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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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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