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미닉 롬바르디 작가 작품
최성호, 김강용, 도미닉 롬바르디 중견화가 3인전이 내달 9일까지 뉴저지 테너플라이에 있는 ACC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1970년대부터 각자의 다양한 혼합매체로 현대미술가로서의 꾸준히 작업해온 이들 작가는 한국은 물론 미국, 유럽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최성호 작가의 작품
지난 45년간 북미, 중미 지역과 아시아의 여러 기관에서 소개된 최성호 작가는 세속적 행운의 상징물인 복권들위에 수많은 점들을 찍으면서 신비한 우주적 기운을 찾고자한다.

김강용 작가의 작품
김강용 작가는 1970년대후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벽돌을 그려왔고, 이제 벽돌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실재 벽돌의 중립적이고 기계적인 재현처럼 제시된 김강용의 ‘벽돌회화’는 사실 실재의 벽돌을 모사한 것이라기보다는 작가 자신의 생각 속에 있는 벽돌을 그린 것이라 할 수 있다.
도미니크 롬바르디는 주로 팝 초현실주의 영역에서 작업하는 화가, 조각가 및 혼합 미디어 아티스트다. 오프닝 리셉션은 18일 오후 6~8시.
▲장소 17-19 washington St. 2nd Fl.(CVS빌딩), Tenafly, NJ 07670
▲문의 201-390-6275, artcomstudio@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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