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출발 항공권 10% 할인
▶ 봄맞이 ‘트래블 마트’ 행사
아시아나항공이 미주 지역 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방문 항공권 특가 판매 등 봄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14일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한국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봄맞이 여행 박람회인 ‘트래블 마트 스프링 ’23‘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트래블 마트‘ 행사는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가 매년 봄과 가을 2회 실시하는 한국행 항공권 및 경품 이벤트로,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개최되고 있다.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미주 출발(LA, 뉴욕,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한국행 항공권이 최대 1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와 함께 푸짐한 경품 퀴즈를 통해 애플워치, 캐리어 등 여행에 필요한 풍성한 선물이 증정되는 행사도 병행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웹사이트(flyasian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이벤트 실시와 함께 LA를 비롯한 미주 지역 주요 노선의 증편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먼저 현재 주야간 매일 2회 운항 중인 LA 노선의 경우 오는 3월부터 주간편인 OZ201편과 OZ202편에 초대형 항공기 A380을 매일 투입해 좌석 공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뉴욕 노선은 오는 5월10일부터 야간편인 OZ223과 OZ224의 주 3회(월/목/토) 운항이 재개된다.
주간편 매일 운항과 함께 야간편 재개로 뉴욕 노선의 한인 고객들의 한국행 방문이 좀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애틀 노선 역시 5월1일부터 주 4회(월/수/금/일)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급증하는 한국행 여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운항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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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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