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선트 퍼스트’ K마켓 앞 신축건물에 내년 봄 입주 예정

‘어전트 케어’ 의료서비스 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이스트게잇 스퀘어 샤핑센터.
한인상가가 밀집한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한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어전트 케어(Urgent Care)’ 의료서비스 시설인 ‘페이션트 퍼스트(Patient First)’가 들어선다.
장소는 리틀리버 턴파이크(Littel River Turnpike) 7042 지점(사진)으로 대형 한인 그로서리인 K마켓이 들어서 있는 이스트게잇 스퀘어 샤핑센터다.
‘페이션트 퍼스트’는 예약을 할 필요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시설 체인망이다. 1981년에 설립됐고 본부는 버지니아 리치몬드에 있으며 미 동부를 중심으로 77곳에서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무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이며 휴일 없이 365일 동안 운영된다.
이스트게잇 스퀘어 샤핑센터 몰을 소유하고 있는 아메리코 인베스트먼트 그룹(Americor Investment Group, LLC)의 브라이언 김 대표는 2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K마켓이 있는 샤핑 센터내에 현재 대형 응급센터 들어설 예정”이라면서 “현재 공사는 막바지 상태인 만큼 내년 봄이면 모두 입주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페이션트 퍼스트는 8,000스퀘어 피트의 공간에 들어선다.
김 대표는 “현재 공사가 진행되는 곳의 총면적은 1만4,000스퀘어 피트로 페이션트 퍼스트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그 이외에는 앤 피자(& Pizza), 저지 마이크 서브스(Jersey Mike’s Subs), 모비딕 하우스 오브 카밥(Moby Dick House of Kabob), 행그리 조스(Hanggry Joe’s) 등 미국 음식 가게들이 들어선다”고 말했다.
현재 이 샤핑센터에는 곰 샤브샤브, 뚜레쥬르, 파크 사이드 스파 &사우나, 글람 가라오케 등이 입주해 있다.
아메리코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브라이언 김 변호사를 대표로 신재식·Bob Yi(이종현) 씨 등 3명의 한인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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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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