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인 작가 그룹전 케이트 오 갤러리 20∼30일 럿거스대학생 15명 작품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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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업타운에 있는 케이트 오 갤러리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한국 민화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신미경, 신상철, 안성민, 조현주, 김민, 케이트 오 등 6인 작가가 전통과 현대 민화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조선민화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신미경 작가의 문자도와 현대 민화, 한글 자음과 모음을 해체하고 결합해서 초상화를 작업한 신상철 작가의 존 레논 및 BTS 지민 초상화, 뉴욕에서 활동하는 안성민 작가가 ‘당신은 망상 입니다’를 영문으로 작업한 민화, 조현주 작가의 봉황도 족자와 백수백목도 병풍, 김민 작가의 해학반도도와 문자도 등이 전시된다.
이번 민화 그룹전에는 케이트 오 작가의 지도를 받은 럿거스 대학생 15명의 민화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오프닝 리셉션은 23일 오후 3-6시까지 열리며 정혜선 한국 전통 무용단의 탈춤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케이트 오 갤러리는 오는 19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1시50분까지 김민 작가와 케이트 오 작가가 진행하는 민화수업을 실시한다. 강사인 김민 작가는 이화여대 글로벌 미래 평생 교육원 민화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고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수강료는 100달러(재료비 포함).
△장소 31E 72nd Steet.New York
△문의 646-286-4575, info@kateo h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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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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