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음악축제가 오는 19일 오후 7시 LA 동양선교교회에서 열린다.
‘욜로로 해체되어 가는 가족의 의미와 사랑회복’을 부제로 아이원(IWON)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음악을 사랑하는 개인과 가족을 초대해 청소년 자녀가 부모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가족행사이다.
임윤경 대표는 “‘나 중심’ ‘일회성인생’ ‘개인의 행복추구’라는 가치관이 트렌드로 여겨지며, 해체되어가는 현세대의 가족의 의미와, 코비드로 인해 자리를 잃었던 공연문화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콘서트로 한인 커뮤니티의 공연문화의 품질과 영역이 한층 높아지고 넓어지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고 밝혔다.
초대가수는 새하늘교회 김승덕 담임목사(아베마리아, 이름없는 새, 우리사랑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싱어송 라이터)와 팝싱어 박선영(KBS ‘울 밑에선 봉선화’로 백상예술대상 아역상 수상), CCM가수 트릭 앤 질(Trygg & Zeal)이며 환상의 드림밴드가 출연해 오랜시간 사랑받아온 팝, 재즈, 가요, 복음성가를 선사한다.
임 대표는 “청소년 자녀가 부모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가족행사가 될 수 있도록 18세 미만 자녀(부모동반참여시 무료입장)와 함께 공연장을 방문한 각 가정에 작은 선물(15파운드 쌀 한포/ 선착순 50가정)을 증정하고 공연에 참여한 전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특별선물(맥북에어 1점, 아이패드 1점, 에어파드 1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남체인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 티켓은 35달러, 50달러, 100달러이다. 문의 (714)472-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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