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중고생 100명 대상 13일 서클 인 더 스퀘어
뉴욕한인회가 한인 중고생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 리더십 워크샵을 오는 13일 오후 3시 맨하탄 ‘서클 인 더 스퀘어(Circle in the Square Theatre)에서 개최한다.
“This my Korea, This is my 스토리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인 청소년들의 리더십 함양과 더불어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잃지 않고 미 주류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해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의 멘토는 K-팝을 소재로 한 뮤지컬 ‘케이팝(K-POP)’의 극본을 쓴 제이슨 김 극작가다. 김 작가는 콜롬비아대에서 극작을 전공했으며, HBO의 인기드라마 ‘걸스’ 등의 극본을 쓴 유명 방송 작가다.
그는 이번 워크숍에서 한국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 와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자신이 직접 겪었던 언어장벽과 문화차이,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한류로 극복한 경험담을 학생들에 전할 예정이다.
뉴욕한인회는 맨하탄 브로드웨이 극장가에 올려진 한국말과 한국 노래, 춤, 흥이 한데 어우러진 뮤지컬 ‘케이팝(K-POP)’ 관람권을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무료 제공한다.
이번 워크숍은 뉴욕·뉴저지 거주 한인 중고생이면 누구나 뉴욕한인회 웹사이트 www,kaagny.org 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선착순100명이다.
<
이진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