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 여성 리더십 펀드’ 첫 수혜 단체로 선정돼

소망소사이어티의 유분자 이사장(가운데), 신혜원 사무총장(왼쪽), 최경철 교육 디렉터가 5만여 달러 기금 수혜와 활동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 = 문태기 기자]
“소망소사이어티가 아시안 여성들의 삶에 상당히 영향을 주었습니다”
비 영리 단체로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최근 ‘아시안 여성 리더십 필란드로픽 펀드’(Asian Women Leadership Philanthropic Fund 사무총장 춘-엔 첸)로 부터 5만 여달러의 기금을 받았다.
아시안 여성 지도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기구는 아시안 여성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단체로 ‘소망소사이어티’를 포함해서 4개를 선정해서 그랜트를 지원했다. 이 기금은 아무런 조건없이 주는 것으로 운영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유분자 이사장은 “소망소사이어티의 활동을 인정 받아서 이번에 기금을 받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라며 “이 기구에서 제공하는 펀드는 매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하고 내년에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소망소사이어티의 사무총장을 맡은 신혜원 박사(UC어바인 마인드 아시안 디렉터)는 “무엇 보다도 소망소사이어티를 이끌어 오신 유분자 이사장의 리더십을 인정 받아서 이번에 기금을 받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원 박사는 또 “앞으로 소망소사이어티가 이 같은 그랜트를 많이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소망소사이어티가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망소사이어티는 지난 26일 이사회를 갖고 12년동안 사무총장으로 일해온 최경철 씨를 교육 디렉터, 신혜원 박사를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562) 977-4580 somang@somangsocie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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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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