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가구 기준 939달러 수령자 최소 95달러 추가 지급
뉴욕주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들은 이 달에도 최대 수령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뉴욕주에 따르면 연방지원금 2억3,400만달러가 투입되면서 10월에도 모든 SNAP 수혜자들이 최대 금액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이미 최대 수령액(4인 가구 기준 939달러)을 받고 있는 수혜자들에게는 최소 95달러가 추가 지급된다.
뉴욕주 SNAP 수혜가구들은 지난 21일부터, 뉴욕시는 24~28일 사이 인상된 SNAP 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다. 수령인의 기존 전자계정으로 직접 입금되며 전자식 푸드스탬프인 EBT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뉴욕주 임시·장애지원사무국(OTDA)은 코로나19사태가 불거진 이후 지난 2020년 4월부터 월 최대 수령액 미만을 받고 있는 SNAP 수혜자에 대한 긴급 추가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OTDA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약 25억달러가 추가 지원됐다. 올해 7월 현재 280만명이 넘는 160만 가구 이상이 SNAP 혜택을 받았다.
한편 SNAP는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로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130%, 개인당 월 소득 1,610달러, 4인 가족 기준 월 소득 3,313달러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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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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