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리 타운 플래닝보드, ‘아센드’ 판매소 승인여부 심의 착수
▶ 승인시 뉴저지서 20번째
뉴저지 최대 한인 밀집지역으로 꼽히는 포트리에서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포트리 타운 플래닝보드는 조지워싱턴브리지 인근 469 웨스트 스트릿에 위치한 ‘아센드’(Ascend) 판매소의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 허용 여부에 대한 심의에 착수했다.
아센드 포트리 판매소는 옛 스테이플스 매장이 위치했던 곳으로 지난 8월 문을 열었으며 현재는 의료용 마리화나만 판매하고 있다.
아센드는 지난달 뉴저지 마리화나 규제위원회로부터 포트리 매장에서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 허가를 받았고, 이제 포트리 타운정부의 승인 절차만 남은 상황이다. 아센드 측은 “포트리 플래닝보드에서 승인 절차가 얼마나 걸릴 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만약 포트리 타운정부의 승인이 이뤄질 경우 아센드 포트리 판매소는 뉴저지에서 기호용 마리화나를 판매하는 20번째 장소가 된다.
뉴저지에서는 지난 4월부터 성인 대상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가 공식 시작됐다.
한편 뉴저지 등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주가 늘어나면서 이제 20대 청년층에서 마리화나 사용이 일상으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연방정부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 전국의 19~30세 남녀의 40% 이상이 종종 마리화나를 피운다고 답했다.
이 같은 비율은 주별로 마리화나 합법화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서한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